가리왕산 가리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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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99회 작성일 20-03-13 18:19본문
1. 산이름 |
가리왕산(1,561 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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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산행일시 |
2019년 06월 2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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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재지 |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북평면과 평창군 진부면에 걸쳐있는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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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산행 코스 |
발심사 입구- 마항치사거리 (340 m)- 마항치 삼거리 (2.3 km)- 정상 (0.8 km)- 원점회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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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산행거리 | 6.5 km | ||
6. 소요시간 | 4시간10분, 난이도:상 등산안내도- 발심사 석탑방향 10m- 좌측 등산로 입구 |
발심사 입구에 도착했으나 등산로 입구를 찾을수가 없어서 등산안내판 바로옆 작은길로 들어섰다. 이 것은 정상으로 가는 길이라기 보다 약초꾼들이 드나드는 길이 었다. 엣 말에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는 말이 실감났다. 그 길은 약초를 캐는 사람들만 다니는 길이 었다.
올라가는데 어떤 두분이 내려오면서 잘못들었다고 했는 데 무슨 고집이 ,,,,,,
습한이끼로 덮힌 미끄러운 계곡을 벗어나 무릎까지 차오르는 잔풀들과 길을 막고 누워있는 고목들에 휩싸여 길을 잃고 헤메는 동안 뱀이라도 만날까 심장이 두근거렸다.
30분이면 마항치4거리에 도착한다는데 한 두 시간쯤 길을 헤메고 나서야 울타리 넘어 임도가 보였다.
으이구....... 임도에서도 반대길로 약 40분을 걸었는데 결국은 소풍갔다 다시 돌아 옴.
오늘은 억세게 운이 따르지 않는 산행길이었다.
▶ Milestone
▶좋은 풍광
높이 1,560m. 북서쪽에 백석산(白石山, 1,365m), 서쪽에 중왕산(1,376m), 동남쪽에 중봉(1,433m)·하봉(1,380m), 남서쪽에 청옥산(靑玉山, 1,256m) 등이 솟아 있다.
북쪽 사면으로는 남한강의 지류인, 동강(東江)으로 흘러드는 오대천(五臺川)이 동남쪽으로 흐르다가, 나전리에서 조양강(朝陽江)과 합류한다.
남쪽의 회동리에는 무연탄의 탄광이 있고, 회동리 일대에 분포하는 이른바 회동리 석회암층에서는 실루리안 코노돈트(Silurian Conodont)가 발견되어, 한반도의 지사연구(地史硏究)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회동리에서 용탄리에 이르는 사이의 침식면에는 석회암의 용식지형(溶蝕地形)인 돌리네지형(Doline地形)이 발달되어 있다. 이곳은 한반도의 북부 지방과 연결되는 고산지이기 때문에 주변에는 한대성 식물과 수림이 수해(樹海)를 이루고 있고, 자작나무 군락이 자생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약초류가 풍부하고 각종 초본류의 꽃이 많아 벌꿀의 산지이기도 하다.
이 산에서 이어지는 능선에는 벽파재[碧波嶺]·성마령(星摩嶺)·마전령(馬田嶺) 등이 있어, 「정선아리랑」 등 많은 민요 가락들의 여운이 서려 있다. 이 산에는 특징 있는 뚜렷한 명소나 사찰 등은 없으나, 삼림과 계곡 등 자연 경관이 빼어나 이른바 갈왕산(가리왕산) 팔경을 이룬다.
이에는 상봉인 망운대, 가리왕성터에 있는 동심(東深)과 서심(西深)이라는 샘터, 중봉인 후룡봉(後龍峰)의 시녀암(侍女巖), 하봉의 백수암(白鬚巖), 가리왕산 북쪽 기슭의 계곡 여울인 장자탄(長者灘), 장자탄 위에 있는 용굴계곡·회동리계곡·비룡종유굴 등이 있다. 이들은 앞으로 관광 지구로의 개발이 기대된다.
또한 가리왕산(1,560.6m)은 한국 최고의 원시림이자, 국가적 보존체라고 할 수 있다. 가리왕산은 1백여 종의 희귀식물과 멸종위기 종 포유류 4종과 희귀조류 10여종을 포함한 야생동물 수십 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분비나무, 신갈나무 숲 같은 원시림이 대규모로 존재해 보존가치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림청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산에도 이름을 올린 명산이기도하다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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