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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먼저 미래로!’ 제안과 실천 과제 포럼 벡스코에서 열려

지속 가능한 해양 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 기술과 시스템을 연구하고 제시하여 미래의 해양도시 부산을 만들어갈 중요한 발판이 될 것

등록일 2023년04월28일 19시3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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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먼저 미래로!’ 제안과 실천 과제를 주제로 한 학술 포럼 벡스코에서 열려

"지속 가능한 해양 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 기술과 시스템을 연구하고 제시하여 미래의 해양도시 부산을 만들어갈 중요한 발판이 될 것",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미래를 향한 ‘한국 최고의 안전도시’가 되기를 희망, 미래 탄소중립 도시 로드맵 마련, 해수면 상승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미래건축 분야인 플로팅 건축 소개하는 담론의 장 펼쳐져


부산 먼저 미래로!’ 제안과 실천 과제 포럼 관계단체 임원들이 기념 촬영했다. 포럼은 대한건축학회, 부산광역시, (사)건축성능원, 한국건설환경실천연합, 한국산업진흥원, 에이앤뉴스가 공동 주최했다.

 

(사)대한건축학회와 부산광역시, (사)건축성능원,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 한국건축산업진흥원, 에이앤뉴스가 주최하고 대한건축학회 탄소중립위원회가 주관하는 부산 먼저 미래로!’ 제안과 실천 과제 포럼이 4월 28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321호에서 마련됐다.

이번 실천 과제 포럼은 경일대 오진탁 교수의 사회로 최창식 대한건축학회장의 인사말, 강부성 건축성능원 이사장과 오상근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 수석회장의 축사로 시작했다.

 

(사)건축성능원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강부성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축사를 통하여 “‘부산시 먼저 미래로!’란 제목으로 포럼이 개최되어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포럼에서는 전문가들이 모여 부산시가 미래 해양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고,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해양산업은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낼 미래 중요한 분야이기에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 가능한 해양 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 기술과 시스템을 연구하고 제시하여 미래의 해양도시 부산을 만들어갈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고 피력했다.

또한 강부성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 건축성능원 이사장)는 “‘미래 해양 도시로 성장할 부산시를 응원하며, 이번 포럼에서 나오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문가들의 의견이 부산시 미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마지막으로 2030 엑스포를 기회삼아 세계를 향한 아름답고 안전한 미래 해양도시 부산을 지향하는 방안을 발제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그 의의가 매우 크다’다”고 덧붙였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최창식 대한건축학회 회장

포럼에서 가진 축사를 통해 강부성 (사)건축성능원 이사장(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은 세계를 향한 아름답고 안전한 미래 해양도시 부산을 지향하는 방안을 발제하는 토론과 담론의 장이 될 것을 제언했다.


 

축사가 끝나고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을 주제로 한 부산시의 서면 발제가 있었으며, 이어서 '매력 도시를 위한 해양건축'이란 주제로 한국해양대학교 송화철 교수의 발제가 있었다, 그 다음으로 '탄소중립도시 부산을 위한 탄소중립건축'을 주제로 고려대학교 주영규 교수(대한건축학회 탄소중립위원장)와 경일대학교 오진탁 교수의 발제가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와 건축'을 주제로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의 오상근 수석회장(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의 발제가 진행됐다.

 

'매력 도시를 위한 해양건축'이란 주제를 발표한 송화철 교수는 “매력도시 부산을 위한 해양건축 분야를 집중해서 소개했다. 특히 송화철 교수는 해수면 상승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미래건축 분야인 플로팅 건축의 국내외 계획안과 사례를 발표하고, 덧붙여 미국 해상도시 개발회사인 오셔닉스와 유엔 해비타트가 기후 변화에 의한 해수면 상승 문제와 기후 난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2022 오셔닉스 부산’ 플로팅 도시 프로토 타입의 설계 진행 사항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발제를 가진 송화철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주영규 고려대 교수(대한건축학회 탄소중립위원장)는 “해외 탄소중립도시 현황 및 미래 부산시의 탄소중립 방향에 대해 제시하였다. 탄소배출을 일상・운영(Operational)・건축물(Embodied) 3가지로 구분하고 각각의 분야에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영국 및 미국의 다양한 노력을 소개하였는데, 특히 건축물의 전생애주기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정량화하고 인증을 통해 제도화하는 부분에 주목하며 대한건축학회 탄소중립위원회에서 발간한 ‘탄소중립 설계 지침서’ 및 ‘예제집’의 활용"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주영규 교수는 "부산시가 향후 탄소중립도시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신축 건축물 탄소 배출량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탄소중립 설계 의무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발제를 하고 있는 주영규 고려대학교 교수(대한건축학회 탄소중립위원장)

 

탄소중립도시란 배출된 탄소를 흡수하고 제거하여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들거나 탄소 배출이 현저히 낮은 도시를 일컫는다. 

 



 

일본 도쿄의 경우 3Rs(Recycle, Reuse, Reduce)을 기준으로 일상생활에서 자원 소비를 감소하고 친환경 물질 사용을 확대하며 AI를 활용해 효율적인 자원을 소비하고 있다.


 

Reducing Food Waste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 낭비를 감소하고 개인의 소비 습관을 변화함으로써 2000년과 대비해 음식 낭비 감소량을 50%로 줄이는 방안이다. 넷제로하우스(Net Zero House)의 운영탄소 측면에서 2000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30%로 줄이고 에너지 소비량을 38%, 재사용 가능한 전력 사용 비율도 30%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영국의 경우 보행자 및 자전거 도로를 확대하고 오래된 주거, 상업용 건물의 친환경 난방을 교체하며 태양광패널 설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로 인해 1990년 대비 2019년 탄소 배출량을 31.0% 감소시키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는 이산화탄소를 분리 포집해 저장하고 활용함으로써 대기 중 방출을 막는 CCUS 기술을 활용한 가스 발전소 건설과 산업 클러스터에 CCUS설비 구축을 촉진하며, 2030년까지 천만 톤의 CO2 포집 능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추진한다. 영국의 브리엄(BREEAM)을 통한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는 법으로 제한하는 기준에서 나아가 건물의 설계, 시공, 운영, 해체 단계에 적용할 수 있는 지표를 제시하며, 영국 왕립건축가협회에서 2050년까지 건축 분야에서의 각 용도별로 탄소 배출량 저감 목표를 제시하고 단계적으로 절감량을 제시한다. 영국의 5년 주기 탄소 배출 계획에 따르면 90%에 달하는 화석 연료 난방을 청정에너지 중심으로 개선하고 건물의 탈탄소화를 통해 2037년까지 공공건물 탄소 배출 75%를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뉴욕의 경우 쿨루프(Cool Roof)를 설치해 열반사율과 보온성을 높이고 에너지 소비 비용을 감소시키고자 한다. 2025년까지 도시 전체 탄소 배출량을 3,500톤 저감하고 연간 에너지 비용을 100만 달러 절감한다는 계획을 추진한다. 또한 연방정부가 자재 조달 구매시 저탄소 제품을 우대하고 연방 예산 투입 사업시 저탄소 건축자재 사용을 확대한다. 21 Buy Clean Task Force를 설립하고 20개 주에서 State Buy Clean 조율 및 협력을 진행한다.

 


 

국내의 경우는 일상에서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인증과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건축물 에너지 절약 계획서 제출,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민간 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이자 지원, 태양광 대여 사업 등으로 요약되며, 생활 탄소중립은 고효율 가전 제품의 사용,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절수 설비 설치, 대중교통 이용, 다회용품 사용, 저탄소 제품 구매를 시행하고 있다. 국내 2050 탄소중립 마스터플랜은 건물 데이터 기반 구축과 신축 건물 제로 에너지화, 기축 건물의 그린 리모델링을 확대하고 있으며, 탄소중립의 설계, 탄소중립 설계 지침서와 예제집 발간, 건축물 탄소중립 성능인증제를 도입 예정으로 하고 있다. 저탄소 제도를 통한 혜택으로 G-SEED 녹색건축인증제를 통해 신축 건축물의 취득세와 건축물의 재산세를 감면한다. 또한 신축 건물에 대한 건축 기준을 완화하고 신재생에너지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

 


 

 


발제를 하고 있는 오상근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 수석회장(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와 건축 - 건축 성능 고도화 및 등급화 제도'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의 오상근 수석회장(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은 “부산은 산이 많고, 바다가 가까워 아름답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지만, 지리적 환경과 기후 변화로 대형 태풍에 의한 자연재난에 직면하여, 매년 주기적으로 시민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주택, 건축물, 기반시설이 붕괴되고, 역사와 전통을 자랑할 수 있는 유명 건축 및 도시 시설이 체계적 유지관리 부실로 인한 노후화로 시설물 재난과 경제적 손실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오상근 수석회장은 “이러한 자연 재난 환경과 시설물 노후화(성능저하)로 인한 도시 및 건축시설 재난(재해)을 예방하여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선제적 정책으로 ‘부산 도시 건축 안전(성능) 기준(지침, 조례, 등급화 등)’을 우선적으로 마련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부산 먼저 미래를 향한 ‘한국 최고의 안전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제언했다. 스마트 건설 기술 시대의 도시 건축의 안전과 지구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약, 탄소제로 성능 고도화의 방향성에 대해 여러 사례를 들어 설명한 오상근 수석회장의 말인즉 “우리가 인식하면, 건축물(시설물) 재난과 재해를 예방할 수 있고, 인간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으며 그것이 건축 안전성능 고도화의 목적”이라는 해석이다.



 

이어서 오상근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 수석회장은 “우리나라 발전 과정에서 발생했던 공동주택 및 일반 건축물 붕괴, 비구조재 파손으로 발생한 반복적 재난·재해에 대해서는 정부·국회·학술 및 기술 단체·기업·기술자·근로자 등 각각의 계층에서 책임을 다했는지를 인식할 필요가 있다”라며 “특히 주거건축에서 화재·누수·내외장 탈락·층간소음·실내 공기질 오염 등 고질적 생활밀착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하는 스마트 예측 시스템을 도입한 고품질의 설계·시공·유지 관리를 실천하는 선도적 도시건축 정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언했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정환목 (사)건축성능원 원장

 

2부는 (사)건축성능원 정환목 원장을 좌장으로 포럼 참가자들과의 종합 토론이 마련되었다. 토론에는 부산대학교 유재우 교수, 브리앙 C&C 박세철 상임고문, 경상대학교 최만진 교수, 원광대학교 소광호 교수, 정환목 원장의 순으로 토의가 진행되었다.

 


토론자로 나선 유재우 부산대학교 교수

 

토론회에서 유재우 교수(부산대학교)는 “부산광역시가 그린스마트 전략도시로 선정되었고, 이후 2030 부산엑스포 유치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건축학회에서 '부산 먼저 미래로!'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해 함께 비전을 확대시키고 이해를 공유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부산시가 실질적인 도시, 건축 성능향상을 통해 녹색 스마트 도시, 안전하고 특화된 해양건축 도시 기반을 스스로 갖추기 위해서는 제도 마련으로 성능 인증제 도입, 기술연구기관 설립을 통해 자율적으로 기술력 향상을 위한 기관 설립을 준비해야 명품 선도 모델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자로 나선 박세철 브리앙 C&C 상임고문

 

박세철 상임고문(브리앙C&C)은 “해양 건설 분야에서 부산을 미래로 이끌어갈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열게 된 것은 그 의의가 매우 크다”라며 “부산의 지리적 조건과 자원을 활용하여 해양 건설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어나가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계획을 논의하며 해양 건설 분야에서 부산을 먼저, 더 나은 미래로 이끌어갈 방안을 같이 모색하자”는 의견을 피력했다.

 


토론자로 나선 최만진 경상대학교 교수

 

최만진 교수(경상대학교)는 “부산의 미래 발전 목표는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지역균형발전 그리고 동남권의 국제적 발돋움에 방점을 두어야 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해양 도시 부산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최첨단 스마트-에코 도시 성격을 가져야 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최만진 교수는 “수변 및 구릉지 지형 특성을 이용한 메타버스, 탄소중립, 무재해 최첨단 도시로의 변모는 수도권은 물론이고 동남아시아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토론자로 나선 소광호 원광대학교 교수

 

소광호 교수(원광대학교)는 “국내 철근크리트조 벽식 아파트 수명은 얼마나 될까요?”라고 질문하면서 대략 30년 정도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는 시대의 흐름에 따른 거주자의 삶의 환경이 바뀌어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광호 교수는 “철근 콘크리트 수명은 100년이 넘으며, 해양도시 부산에서는 생활환경이 바뀌거나 개인 취향에 맞게 평면을 구성하려면 라멘구조로 아파트가 건설되어야 하고 탄소 저감을 위해서는 신규 아파트를 건설(전 세계 CO2 발생의 5%)하는 것보다 리모델링하는 것이 미래를 위한 건설에서 탄소를 저감하는 것이고 건설자재는 사용 환경에 적합하게 사용되어 최적의 안전성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국내에는 성능평가 기준이 다소 부족한 실정이고 이에 적합한 기준 적립이 요구되며, 이러한 성능평가에 대한 기준 마련에 있어서 관련 단체와 학계 등 모두가 협력하여야 한다는 것이 소광호 교수의 제언이다. 

 


토론자로 나선 정환목 건축성능원 원장

 

마지막으로 (사)건축성능원의 정환목 원장(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은 “미래 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해양건축물은 자연환경에서 오는 하중, 즉 풍하중, 진동하중, 수압 등을 고려한 설계로 인하여 구조물의 뼈대는 안전한 구조로 설계되기에 내력상 문제가 없겠지만, 비구조체인 칸막이벽, 내외장 마감재 등은 이러한 하중에 매우 취약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비구조체의 성능문제를 초기 설계 단계에서 잘 반영하여 추후 마감재 탈락, 누수, 도장 벗겨짐, 녹이 쓰는 등의 현상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럼이 끝난 후 대한건축학회 탄소중립위원회와 건축성능원 임원들이 박형준 부산시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토론회가 끝나고 포럼 참가자들은 박형준 부산시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 자리에서는 포럼을 주관한 학계 건축전문가들은 부산시장과 ‘부산 먼저 미래로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이라는 민선 9대 부산시정의 도시 비전과 목표를 공감하고 AI 기반 스마트 도시, 저탄소 그린 도시 등에 대해 진지한 의견을 나누고 부산시에 실천 과제를 제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ANN

 



 

최창식 (사)대한건축학회 회장, 강부성 (사)건축성능원 이사장, 오상근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 수석회장

발제자_ 송화철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주영규 고려대학교 교수(대한건축학회 탄소중립위원장), 오진탁 경일대학교 교수

토론회 좌장 및 토론자_ 정환목 (사)건축성능원 원장, 토론자_ 유재우 부산대학교 교수,

박세철 브리앙 C&C 상임고문, 최만진 경상대학교 교수, 소광호 원광대학교 교수

 

주최_ (사)대한건축학회, 부산광역시, (사)건축성능원,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 한국건축산업진흥원, 에이앤뉴스

주관_ 대한건축학회 탄소중립위원회

 

안정원‧김용삼‧손세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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